소녀시대 태티서가 두 번째 미니앨범 'Holler(할라)'로 컴백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태티서(이하 태티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TOWN페이지 등에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태연의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티서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Twinkle' 발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태티서는 'Twinkle'로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트리플 크라운(3주 연속 1위)을 차지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에 올라 당시 한국 가수 최초로 TOP5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태티서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대만 음악 차트 1위 등 국내 및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6일(화)에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Holler'의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태티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Holler'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음반은 오프라인에서 오는 18일(목)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