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조하문 아들이자 최수종 조카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제주도 예선에서 재스퍼 조는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재스퍼 조의 프로필을 본 윤종신은 아버지가 조씨 성을 가진 뮤지션이라는 사실에 "조성모는 아니고, 조덕배? 조용필? 조관우?"라며 궁금해했고, 재스퍼 조가 실명을 언급하려는 순간 방송이 끝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누리꾼들에 의해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아버지가 조하문이라는 사실이 금세 밝혀졌다. 조하문의 가족이 과거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포착해 재스퍼 조가 조하문의 아들 조태관이라는 것을 밝혀낸 것.

또한, 조하문의 아내이자 재스퍼 조의 어머니인 최지원은 배우 최수종의 친누나라는 사실이 덩달아 알려지며 재스퍼 조의 외삼촌이 최수종이라는 사실 역시 밝혀졌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가족관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조하문보다 최수종이 대박",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조하문 아들이구나",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연예인 가족이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어쩐지 비주얼이 장난아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재스퍼 조의 아버지인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록밴드 마그마로 데뷔한 뒤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