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에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21일 허영지는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20일 MBC MUSIC '쇼챔피언'에 출연한 소감과 향후 포부에 대해 밝혔다.

허영지는 "방송 무대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 혹시 실수를 할까 봐 신경을 잔뜩 썼다. 언니들이 응원해줘서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지금은 행복한 마음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무대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이날 '쇼챔피언' 무대에서 허영지는 무반주로 '맘마미아'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는 등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깜찍한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지난 18일 진행된 카라의 'DAY & NIGHT' 컴백 쇼케이는 SBS MTV와 일본 TBS(도쿄방송)을 통해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