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맏형 태일이 숨길 수 없는 귀요미 면모를 보였다.

블락비의 맏형이자 완벽한 가창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태일은 그룹 내에서 '상업적 귀요미 담당'으로 불린다. 이에 그는 "일부러 귀엽게 보이려고 한 적은 없어요"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애교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것 같아요"라며 "딱히 튀거나 그런 성격은 아닌 것 같아요. 잘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태일은 블락비의 4번째 미니앨범 'H.E.R'에 솔로곡 '이제 날 안아요'를 수록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 목표를 "블락비로는 연말 수상을 노려보는 것도 바램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솔로앨범을 내는거예요"라고 말한 뒤 "또 여성 분이랑 듀엣 한 번 해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그가 평소 좋아하는 목소리로 꼽은 여성보컬은 영상에서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