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이뤄진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길 온스타일 'THE 태티서'가 티저영상 2편을 공개했다.

8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 티저영상에서 태티서 멤버들은 불빛 가득한 죽제에서 게임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다트 게임에서 상품으로 받은 인형을 주렁주렁 품에 안고, 얼굴에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방긋방긋 웃는 모습은 태티서가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하게 한다.

지난 9일 열린 KCON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태티서가 지역 축제에 놀러가 촬영한 것으로,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태연, 티파니 두 언니들의 장난에 뾰로통한 표정으로 '막내의 반란'을 예고하는 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야! 서현!"이 '태티서 유행어'라는 태연과 티파니에게 서현이 "말 놓아도 돼요?"라며 반격에 나선다. 이 외에도 태티서는 카페에서 수다를 나누다 목이 뒤로 젖혀질 정도로 웃고, 뭉치기만 하면 "꺄아~ 꺄아~"를 연발하며 행복함을 표출했다.

한편 태티서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메이크업은 물론 쇼핑과 여행, 수다까지, 그녀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될 온스타일 'THE 태티서'는 8월 25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