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가 화제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송가연은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인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송가연 데뷔전에서 1라운드 2분 22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제압한 송가연은 빠른 펀치와 밀어붙이기로 에미 야마모토를 압박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에 누리꾼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로드FC가 이상한건지 상대를 좀 비슷하게 했어야죠", "송가연 데뷔전 결과, 몸매 진짜 좋아졌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일본인 선수 좀 안 됐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 데뷔전에는 그가 출연 중인 SBS '룸메이트' 멤버들인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홍수현, 나나, 박민우 등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