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속 춘장커플 지현우와 정은지의 달달 스킨쉽 4종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강윤경, 연출 이재상-이은진)에서 기억이 돌아온 준현과 그 사실을 알게된 춘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오늘(12일) 방송 분에서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가 둘만의 오붓한 캠핑 데이트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현우(장준현 역), 정은지(최춘희 역) 두 사람이 나란히 커플 옷을 맞춰 입고 계곡가에 앉아 어깨에 기대있는가 하면 팔베개를 한 채 잔디밭에 누워 연인포스를 무한 발산하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정은지를 향한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둘만의 미니콘서트를 연다고.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한 달콤함을 뿜어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방망이질 하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15회 방송 말미 춘희가 엄마인 성주(이연경 분)의 사고에 준현의 엄마인 화순(지수원 분)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채 끝을 맺었기에 ‘춘장커플’의 로맨스 결말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한편, 지현우, 정은지 '춘장커플'의 달달한 캠핑 데이트가 그려질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마지막 16회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