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스포츠카와 함께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진은 서강준이 스포츠카를 타고 '차도남' 매력을 풍기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서강준이 맡은 윤은호는 타고난 우성유전자 덕분에 힘든 노력 없이도 남들이 원하는 것을 쉽게 이루며 살아온 엄친아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대충 편하게 인생을 살자는 주의로 살아가던 윤은호는 강서울(남지현)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 전환을 겪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파란색 스포츠카를 타고 흰색 셔츠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매치해 세련된 도시 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남색 슈트를 입고 브이를 그리고 있는 서강준은 섹시한 남성미와 함께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장면 촬영에서 서강준은 스포츠카 앞에서 모델 느낌이 나는 다양한 포즈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자유자재로 스포츠카를 운전하며 빼어난 운전 실력을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사 측은 "서강준의 활달한 매력이 촬영장의 에너지 충전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이제까지 보여준 것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섹시하고 달콤한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8월 16일(토)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