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가 이시강의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FC와 풍년FC의 대결 모습이 담겼다. 대결에 앞서 우리동네FC는 배우 이시강, 개그맨 양상국, 소년공화국 원준을 용병으로 투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시강은 놀라운 공간 침투력과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으며,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이영표는 "이기상은 정말 축구를 했던 사람답게 축구를 잘하더라. 처음 왔는데 자기 역할을 다했다"고 극찬했으며, 한준희 해설위원 역시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 이시강은 멀티플레이어의 전형"이라고 칭찬했다.

예체능 이영표 이시강 극찬에 누리꾼들은 "예체능 이영표, 갓영표가 그렇다면 그러한 것", "예체능 이영표도 칭찬할 만한 축구실력이더라", "이시강 훈훈한데 축구도 잘해서 더 멋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강은 대학 시절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