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배우 이열음은 서인국, 이하나와 함께 tvN '고교처세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열음은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아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열음은 "드라마 촬영 전까지는 대본이 워낙 유쾌해서 짝사랑하는 역할도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에 이하나는 "최근 이열음이 감정신을 많이 찍다보니 역할에 몰입해 있는 것 같다. 19살의 감성 탓이다"라고 말했으며, 서인국은 "요새 촬영현장에 힘든 일이 많았다. 전에 이열음이 감정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동료 배우들이 함께 기다려 준 적이 있다. 아마 그때의 미안하고 속상했던 마음이 지금 북받친 것 일듯"이라고 밝혔다.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에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많이 힘들었나보네",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연기 잘 해서 잘 보고 있음",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앞으로 웃는 일만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