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이미가 탈락 소감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타이미는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탈락했다. 타이미는 눈물을 흘리며 "말도 안 된다.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이라고 자책했다.

이후 타이미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제 자신에게 실망했고, 응원해준 가족, 친구, 팬들, 회사 식구들 모두에게 그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들었다"고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한달 전 녹화가 끝나고 나서부터 오늘 발매된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사에 많은 생각을 담았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들려주겠다. 관심 가져 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 소감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타이미, 얼마나 아쉬웠으면 눈물이 났을까", "쇼미더머니3 타이미, 수고했어요~", "쇼미더머니3 타이미, 앞으로 행보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미는 최근 싱글앨범 '꽃'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