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음원 공개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www.b1a4.com)를 통해 각 멤버별 티저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서인 공찬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됐다.

6일 자정 B1A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이미지 속에서 공찬은 낡고 지저분한 의상을 입고 장발의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로 벤치에 앉아있으며, 앉아있는 벤치 뒤로는 너저분한 짐이 담겨있는 카트가 보인다.

공찬의 티저이미지에 적힌 문구인 ‘FLOWER VAGABOND’는 기존에 없는 단어로 꽃과 부랑자를 합해 꽃거지를 표현한 것.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각각 진영은 게임만 하는 백수, 산들은 피자배달원, 신우는 강박증 환자, 바로는 무언가를 수리하고 있는 정비사로 각자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캐릭터를 보여줬으나, 여전히 마지막 공개된 공찬의 꽃거지라는 캐릭터 또한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만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국에서 촬영한 ‘솔로데이(SOLO DAY)’의 뮤직비디오는 각 멤버들이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로 출연하여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는 B1A4만의 색깔을 가진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저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이렇게 잘생긴 꽃거지가 있으면 내 재산 다 줄 듯" "너무 잘생겨서 거지라기 보단 비쥬얼 락스타 같은 느낌!" "공찬 연기자로 나와도 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