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유재석 노홍철이 대한민국 알제리전 현장 중계에 나섰다.

23일 MBC는 "유재석 노홍철이 MBC월드컵 중계방송에 직접 참여했다"며 "'대한민국 알제리전'에 앞서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노홍철은 중계에 앞서 미디어센터에 도착해 미리 리포트 내용을 챙겨보고,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보는 꼼꼼한 준비 후 방송에 임했으며, 중계 준비 중인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와 만나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알제리전 유재석 노홍철 중계방송 참여에 누리꾼들은 "대한만국 알제리전 유재석 노홍철 멋있다", "대한민국 알제리전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유재석 노홍철 경기 보고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노홍철의 중계 모습을 비롯한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