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인 인기가요 백현 모습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MC로 출연 중인 백현이 평소 활발한 분위기와는 달리 다소 침착한 분위기의 진행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19일 소녀시대 태연과의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이기 때문.

몇몇은 '인기가요'에서 백현이 태연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할 것을 기대했으나 당연히 태연과 열애에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이날 한 매체는 몇몇 팬들은 방송 말미 백현을 향해 "배신자, 배신자"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벽백현, 백현아"라며 이름을 외친 것이라는 반박 의견을 제기했다.

백현의 공식석상 등장에 태연의 근황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1일 태연은 논란이 됐던 인스타그램을 비공계 계정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민의 흔적을 드러냈다. 현재는 공개로 다시 전환된 상태.

인기가요 백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백현, 차분하니까 짠하다", "인기가요 백현, 배신자라고 외친 팬 있는거 진짜임?", "인기가요 백현, 진행하는데 열애 언급하는게 더 이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