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알제리전에 유재석 노홍철이 현장 중계 요원으로 참여햇다.

23일 오전 대한민국 알제리 경기가 있기 전 유재석 노홍철은 MBC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MBC 월드컵 중계방송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과 노홍철은 "지금 굉장히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밤잠 설치며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목청껏 응원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노홍철은 손흥민을 선제골의 주인공으로 예측하며 "첫 경기 끝나고 손흥민에게 연락이 왔다. '다음 경기에서는 꼭 골을 넣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실제 대한민국 알제리전에서 손흥민이 후반 5분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구자철이 이근호의 도움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지만 알제리에게 전반 3실점 한 것에 이어 후반 1실점을 하며 결국 4대 2로 패배했다.

대한민국 알제리전 유재석 노홍철 현장 중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알제리전 손흥민은 정말 수고했다", "유재석 노홍철 바람처럼 대한민국 알제리전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대한민국 알제리전 유재석 노홍철 무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