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 멀티테이너 박신혜가 6월 11일 디지털 싱글 ‘My Dear (부제:꽃)’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트위터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전했다.

박신혜는 11일 늦은 밤 “금은화와 함께 했던 어느 오후.. 기타를 들고선 어색하고 쑥쓰러웠지만 조곤 조곤 불러보았더랍니다.. My dear(부제: 꽃) 투둑 투둑 비 오는 밤 이지만 들으시면서 예쁜 꿈 꾸시길 바래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자전거를 타고 기타를 매고 있는 뮤직비디오 속 모습. 싱그러운 미소가 사랑스럽다.

박신혜의 신곡 ‘My Dear (부제:꽃)’는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이 작곡하고 박신원-박신혜 남매가 직접 가사를 입힌 곡. 박신원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비스트의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을 빛냈다.

또한 박신혜는 11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힘든 하루 하루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그렸다.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감성을 담아 박신혜가 속삭이듯 부른 사랑의 멜로디 ‘My Dear (부제:꽃)’는 한번쯤 사랑에 가슴 뛰어 본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달콤한 설렘과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조선시대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상의원’(연출 이원석 제작: ㈜영화사 비단길/상의원문화산업전문(유))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6월에는 제 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가하면 올 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투어를 통해 바다 건너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