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이 김국진과 이혼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 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서 이혼했다"며 김국진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윤성은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에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 현재는 홍지호와 재혼을 한 상태.

이윤성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윤성, 그럼 김국진은 뭐가 됨?", "이윤성 좀 그렇다, 김국진은 일부러 언급 안 하는게 보이는데",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