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김희철과 이초희의 썸타는 사이인 듯한 설레는 스킨십이 화제다.

최근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희철과 이초희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이초희 뒤에서 목허그를 하며 끌어당기는 가 하면, 손목을 꽉 붙잡거나 볼을 매만지는 등 드라마 속 두 인물이 서로 각별한 사이임을 암시하고 있다.

극 중 김희철은 경찰청장의 외아들 '엄친아' 형사 박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언제나 웃는 얼굴과 따듯한 성격을 가진 그는 수사대의 누구보다 이초희를 각별히 챙기고 있다. 이초희가 맡은 정은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식탐이 많은 수사대의 홍일점으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한 이순재(이준혁 역)를 짝사랑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이초희, ‘희희 커플’ 탄생!", "'꽃할배 수사대'에도 러브라인 등장하나", "김희철-이초희, 그럼 순재 할배와 삼각관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