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완전체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4번째 싱글앨범 '기적(ETERNITY)'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빅스의 컴백 하루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금일(26일) 공개된 사진 속 빅스는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기적'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듯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간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막내 혁을 백허그 하고 있는 라비의 모습을 비롯해 우월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 홍빈과 켄, 앉아서 무언가를 보고 있는 레오와 엔의 모습까지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귀여운 모습까지 숨겨두었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빅스 멤버들은 그동안 뮤지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개별활동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개별활동을 마치고 다시 빅스 완전체로 돌아올 이들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

대형 시계를 배경으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블랙수트 입고 있는 빅스의 모습은 앞으로 공개될 타이틀 곡 '기적'과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빅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모습이다", "이렇게 6명이 있으니 빨리 무대가 보고싶다", "막 찍어도 화보다", "27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5월 26일(월)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뮤직을 통해 온라인 컴백 생중계를 열고 팬들과 함께 발매카운트다운을 진행할 예정이며, 27일 00시 각종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