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에 출연한 허가윤이 '여자 사마천'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 녹화에는 포미닛 허가윤과 권소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가윤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며 "멤버들이 저 오빠랑 똑같다고 그래요!"라며 허지웅을 가리킨다.

이어 허가윤은 "난 여자 사마천이다"라고 폭탄발언을 하고 허지웅은 그러한 허가윤은 악수를 청하며 인자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허지웅은 자신을 이성이나 성욕에서 초탈한 의미로 사마천에 비유한 바 있다.

허가윤 사마천 발언에 누리꾼들은 "허가윤 허지웅때문에 사마천이 실검 1위네", "사마천 허지웅 선생", "허지웅 때문에 사마천은 성욕조차 사라진 사람이 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가윤의 '여자 사마천' 발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녀사냥'은 오늘(23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