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의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의 제복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돕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에서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은 말끔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어수선 역의 고아라는 어수선 캐릭터다운 상큼한 모습으로 경례를 선보이고, 박태일 역의 안재현은 하얀 피부와 소년 같은 외모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지국 역할의 박정민은 모자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은 포즈 하나만으로도 자신이 맡은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P4(경찰 4인방) 중 은대구 역의 이승기 촬영 중 세트에 대기하던 고아라, 안재현, 박정민의 모습이다. 서로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던 세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했다. 또래 배우들의 친근함이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P4는 미숙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춘의 풋풋함을 시청자에게 선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 5회는 21일(내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