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인간중독' VIP시사회에는 배우 김태희, 권상우, 김정은, 엄태웅, 김사랑, 최진혁, 오현경, 박희순, 박예진, 채정안, 주원, 이휘재, 클라라, 하연수, 노민우, 이세영,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등이 참석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