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입 소식이 화제다.

12일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잡고 카라의 새로운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카라프로젝트'를 제작해 방송한다"며 카라 새 멤버 영입 소식을 전했다.

'카라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다년간 트레이닝을 받은 연습생 7명이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카라 최종 멤버 선발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카라의 멤버 영입 과정이 다시 눈길을 끈다. 카라는 지난 2007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데뷔 이듬해 리드보컬 김성희가 탈퇴하며 강지영과 구하라를 영입해 5인조 체제로 변화를 도모한 뒤 '락유', '프리티걸' 등의 연이은 성공으로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카라 새 멤버 영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새 멤버 영입하는구나", "카라 새 멤버 영입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카라 새 멤버 영입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새 멤버 영입 프로그램인 '카라프로젝트'는 오는 27일(화)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