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가 사진 주인공 미션 찾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의 MC를 맡게 된 박명수와 호란은 사진을 보고 사진의 주인공을 찾는 미션을 받는다. 두 사람 모두 자신만만했으나 정작 참가자들과 조우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박명수는 "뭐라고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다"며 구분하지 못했고, 호란 역시 미션에 난색을 표했다. 또한 MC외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같은 미션을 진행했는데 시민들 역시 10명 중 8명이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서로가 닮은꼴임을 인정하며 "같은데서 하셨나"라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미션 실패 모습에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나도 한 명도 못 찾겠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가 정상이네",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솔직히 성형이 너무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