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차승원-고아라의 강렬한 첫 등장에 힘입어 시청률 13.9%(닐슨코리아, 수도권)를 기록, 수목드라마 1위로 순조로운 출발세를 보였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대로 추격 장면을 시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남 경찰서 강력3팀 서판석(차승원)을 필두로 이응도(성지루)와 신입경찰 4인방 은대구(이승기), 어수선 (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 (박정민)이 도심 추격전을 펼치며 조직폭력배들을 쫓아 목숨을 건 검거작전이 펼쳐진 것.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는 시크하면서도 냉철함 모습을, 차승원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고아라는 어리바리 천방지축 매력을, 안재현은 등장과 함께 공간을 런웨이로 바꾸는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포위시켰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는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과 유쾌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차진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드림팀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시크한 캐릭터도 잘 어울리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랑 러브라인인가?",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다 멋있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상의탈의에 하트뿅뿅",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안재현 덕분에 안구정화 제대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월 8일 방송될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에서는 강남서 신입 경찰 P4가 사건에 처음 투입돼 이들이 겪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적응기를 그려내 유쾌하고 풋풋한 감성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