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하선이 아역 이채미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하선과 이채미의 다정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박하선과 이채미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엄마와 딸로 등장해 첫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고 서로의 촬영장에 응원 방문을 하는 등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며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장에 이채미가 방문해 함께 찍은 것으로, 마침 일이 있어 촬영장 근처를 지나던 이채미가 박하선을 응원하고자 깜짝 방문을 했다고. 이채미의 깜짝 응원 방문에 박하선은 행복한 웃음을 숨길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박하선 이채미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차도 무색하게 하는 따뜻한 우정이 보기 좋네요", "두 사람 정말 친해 보인다", "소중한 인연 끝까지 이어가길", "두사람 은근 케미커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쓰리데이즈'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채미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