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배우의 꿈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 씨와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LCS Jeju)에 재학 중인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올해 14살로 이날 방송에서는 최환희가 학교 수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최환희는 특히 '드라마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수업 교사는 최환희를 보고 "일반적으로 학생이 대중 앞에서 생각을 내놓거나 하는 것이 어려운데 환희 같은 경우는 자기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칭찬했다.

최환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까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학년은 아직 드라마를 전문적으로 할 수 없지만 10~12학년이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고를 수 있는데 거기서 드라마를 고를 것이다"라고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근황에 누리꾼들은 "故 최진실 아들 환희 군 반듯하게 크는 모습 보기 좋네요", "故 최진실 아들 엄마 닮은 배우가 되길..", "故 최진실 아들 잘 자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