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김민종의 이상형이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서장훈, 김민종, 소유, 전현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민종의 이상형이 20대 글래머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종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윤종신이 "김민종 매니저가 하는 말이 '민종이 형은 섭외할 때 예쁜 여자 한 분만 있으면 열심히 한다'더라. 오늘은 어떠냐?"고 말을 하며 김민종의 부인에도 계속 짓궃은 질문을 했다.

이에 김민종은 "좋습니다"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종신은 "사실 김민종 씨가 소유가 누군 지 몰랐다더라. 근데 글래머라고 했더니 김민종이 '아 그래요?'라고 반색했다더라"고 폭로했다.

김민종 이상형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민종 이상형 딱 소유네", "소유가 글래머긴하지", "소유가 몸매는 진짜 짱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