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에 배우 김소현이 동참했다.

지난 22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간절한 마음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프로필 사진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김소현 외에도 배우 박광현, 심은진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석했다. 특히 심은진은 직접 그린 노란리본으로 재능기부를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침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 캠페인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달아서 아이들만 돌아올 수 있다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제발 기적처럼 살아줘",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진짜 단 한명만이라도 살아줘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