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연예계 역시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선사 직원 들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구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민호와 지드래곤 역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7일 빅뱅의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PRAYFORSOUTHKOREA(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어 이민호 역시 18일 "모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PrayForSouthKorea"라는 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슈퍼주니어 려욱, 레인보우 재경, 방송인 박은지, 클라라, 시크릿 한선화 등 많은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악플 다는 노답들 진짜 싫다", "세월호 침몰 사고, 악플러 진짜 다 잡았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진짜 제발 기적이 있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