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황우슬혜가 꽃구경 삼매경에 빠진 사진을 공개했다.

황우슬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우슬혜는 카키 컬러의 재킷과 흰색 티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로 봄꽃 사진 찍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더욱 물오른 미모를 과시, 활짝 만개한 봄꽃보다 빛을 발하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슬혜씨의 미모가 더욱 눈에 띄네요", "앞머리 자르고 나서 더욱 동안미모가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꽃구경이 아니라 슬혜구경? 빨리 브라운관에서 만나고 싶어요", "진정한 여신미모의 소유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우슬혜는 오는 19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눈물 많고 고집 센 약사 정다애 역을 맡아 정만식과 함께 2014 미녀의 야수 커플을 연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