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과 0.8% 차이에 불과하다. 4.6%의 시청률로 2위를 기록한 SBS '오!마이 베이비'와도 0.3% 차이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을 위한 토크쇼 콘셉트로 유재석은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의 완벽한 호응을 유도하며 발군의 토크 실력을 뽐냈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미쓰에이 수지의 모습에 방청객석이 초토화됐다. 특히 수지는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어제 봤는데 대박이었음", "나는 남자다 시청률, 믿고 보는 유느님", "나는 남자다 시청률, 꼭 정규편성 되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