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지난해 아시아투어를 가진데 이어 올해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박신혜는 오는 5월부터 '2014 PARK SHIN HYE WORLD TOUR : STORY OF ANGEL'라는 제목으로 미국, 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시작은 오는 5월 1일 뉴욕에서 열리는 '2014 드라마피버 어워드 (The 2014 DramaFever Award)' 참석 후 팬미팅을 갖는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상해에서 범위를 넓혀 북경,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패들과 만난다.

박신혜는 안정된 연기력과 멀티테이너로서의 다재다능한 면모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초, 음원 '팔베개'를 발표해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달콤한 목소리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박신혜 측은 2014년 투어를 통해 국내외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영화 '상의원'(연출 이원석) 촬영에 한창이며, 조선시대 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성사극 '상의원'에서 박신혜는 슬픔을 간직한 왕비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