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츄'(Mr.Chu)로 음원차트를 단숨에 접수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쿠키를 선물하는 뜻깊은 이벤트를 펼친다.

에이핑크는 오는 4일 첫 컴백 무대인 KBS2 '뮤직뱅크' 촬영에 앞서 에이핑크의 공식 팬클럽 '판다'(PANDA) 팬들을 위해 손수 데코하고 포장한 쿠키를 전달할 계획이다.

소속사 에이큐브 측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자신들의 빠른 컴백을 갈망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고 소속사에 먼저 제안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4일 첫방 무대에 앞서 직접 준비한 쿠키는 물론 에이핑크의 응원도구인 확성기도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에이핑크표 쿠키 제작 과정은 2일 오전 11시부터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으로 돌아온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사흘 연속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올레차트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장악하며 가요계 음원강자로서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