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에 과거 써니 시구가 덩달아 화제다.

지난 1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오는 5월 27일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수지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밝혔다.

수지 LA다저스 시구는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MLB에 LA다저스 측이 직접 시구를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구 현장에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도 함께 오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류현진과 수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고 류현진은 한 인터뷰에서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소식에 지난해 7월 소녀시대 써니 LA다저스 시구 모습 역시 화제다. 소녀시대의 LA다저스 스타디움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 지사와 다저스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당시 써니는 완벽한 와인드업의 학다리 시구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진짜 대단하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할리웃 스타들도 못 하는 시구를 수지가 하다니",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소원 성취네", "수지 LA다저스 시구, 써니 넘보는 포즈 보여주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