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이 ‘인기가요’ 1위를 축하하기 위한 회식에서 새로운 ‘할래 쉐이크’ 버전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저녁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은 ‘할래 쉐이크’라는 동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이는 포미닛이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1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즉석 촬영 된 것으로 색다른 회식 인증샷을 선보였다.

포미닛은 이날 타이틀곡 ‘오늘 뭐해’로 걸그룹 대전에서 1위에 오르며 컴백 2주만에 정상에 올랐고, 감격에 찬 막내 권소현의 눈물 어린 수상소감으로 '포미닛 1위', '포미닛 눈물'등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회식을 즐기던 멤버들이 각자 축배를 드는 모습을 담았는데, 갑자기 포미닛의 ‘오늘 뭐해’ 노래가 흘러나오자 음악에 맞춰 단체로 어깨 춤을 추며 각자 실감나는 표정연기로 웃음을 더했다.

남지현은 냉면을 먹던 채로, 허가윤과 현아는 어깨동무를 하고 어깨 춤을 췄고 전지윤과 막내 권소현은 한 손에 잔을 든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흥겹게 어울리는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포미닛은 이날 회식에서 멤버들 서로는 물론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의상, 재킷, 안무 등 앨범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만큼, 이번 타이틀곡 ‘오늘 뭐해’의 첫 1위 수상은 멤버들에게도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늘 뭐해’로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