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세결여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30일 이지아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를 통해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만큼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세결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지아는 "최고의 연출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결여는 오은수(이지아)가 첫 번째 남편 정태원(송창의), 두 번째 남편 김준구(하석진)가 아닌 자기 자신과 세 번째 결혼을 하며 자신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아 세결여 종영 소감에 누리꾼들은 "세결여 종영, 아쉽네요", "세결여 종영, 이지아 씨 수고 많았어요", "세결여 종영, 결말 솔직히 별로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은 1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