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700만을 돌파했다.

정일우의 웨이보는 지난달 500만을 넘긴데 이어 한달 만에 200만 명의 팔로워가 늘어나 현재 7백 2십만을 훌쩍 넘어 현재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 이민호와 함께 한류를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중국 팬들은 2006년 방영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정일우가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이 방영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또한 중국 대륙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웨이보 파워에 힘입어 중국, 대만, 태국 등 많은 곳에서 요청이 쇄도해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오는 5월 3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준비 중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오는 30일 밤 9시 55분 41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