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이 화제다.

지난 26일 김범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4.03.27 8PM! 나 같이 부족하고 한없이 못난 사람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감히 공연을 하게되는 날! 이건 기적이에요. 기적! 자격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 게롤라잇~"이라는 글과 함께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범수는 2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가수로는 지난 2000년 패티김이 무대에 오른 이후로는 두 번째이고, 한국 남자 가수로는 최초다.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진짜 멋있다",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한국 남자가수 최초라니 대단해요", "김범수 오페라하우스 공연, 충분히 자격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