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이소연 열애설을 양측 모두 부인했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4월호를 통해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함께 출연했던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석훈과 이소연의 핑크빛 기류는 작품 초반부터 감지됐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성품과 성격에 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석훈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늘 밝고 환한 미소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를 챙기는 이소연의 모습에 반했으며, 이소연은 김석훈의 진중한 성격과 주변을 즐겁게 만드는 재치 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측근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하지만 김석훈과 이소연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루비반지'를 통해 많이 친해진건 사실이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이소연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역시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논의 중이었던 상황이며 열애설과는 무관하다"라고 덧붙이며 '우결' 하차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잘어울렸는데",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사실이라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진짜면 윤한이 너무 불쌍했다 사실이 아니라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연은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