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의 남달랐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어떤 사소한 사건이라도 놓치지 않는 악바리 여경찰 윤보원으로 열연을 펼치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강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약 20년 전 유치원 시절의 모습으로, 놀이기구 꼭대기에 앉아 무서운 기색 하나없이 카메라를 보고 여유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경사가 꽤 있는 곳에서 미소를 보이며 즐거운 듯 내려오고 있다.

이렇게 '액션퀸'으로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떡잎을 보여준 박하선은 최근 '쓰리데이즈'에서 대역없이 구르고, 뛰고, 떨어지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박하선은 현재도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던 열정과 노력하는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촬영장에서 매일 땀 흘리고 있다. 박하선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는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윤보원 캐릭터와 함께 배우 박하선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