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데뷔 2주년을 맞아 감사 메세지를 전했다.

비투비는 공식 유투브채널에 '비투비 데뷔 2주년 축하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2년 3월 21일 '비밀(Insane)'로 데뷔한 지 2주년을 기념하며 멤버들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2주년 기념 영상에서 비투비는 해맑은 표정으로 "본 투 빗!(Born To Beat)"이라는 인사를 건넸고 리더 서은광은 "사랑하는 사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던데, 2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멤버들은 4집 미니음반 '뛰뛰빵빵'의 수록곡 중 팬들을 위한 노래인 '끝나지 않을(MELODY)'의 "죽을 때까지 난 너를 위해 노래 할게 죽을 때까지" 부분을 즉석해서 불렀다. 이어 "멜로디와 죽을 때까지 함께 할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했으니까, 앞으로도 꼭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말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멤버 이민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메시지를 남겨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연이어 육성재와 정일훈은 깜찍한 셀카와 함께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하며 데뷔 2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데뷔 2주년을 맞은 비투비는 미니 4집 음반 타이틀곡 '뛰뛰빵빵'으로 국내 음반 판매 집계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