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백진희가 전국환, 김정현과 촬영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19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지창욱과 백진희는 극 중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과 달리 전국환, 김정현과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촬영 장면은 연철(전국환)이 행성주들 앞에서 혈서를 꺼내드는 장면으로 장엄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지만, 쉬는 시간이 되자 지창욱, 백진희, 전국환, 김정현 네 사람은 담소를 나누다 가족사진을 찍자며 브이 포즈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전국환도 지창욱, 뱍진희와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MBC '기황후'는 연철 일가의 몰락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승냥(하지원)과 대립할 또 다른 인물 바얀후두(임주은)가 새 황후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