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14일 송서연의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 체임버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단과 예물 없이 커플링만 준비한 채 검소한 결혼식을 치른다"라고 전했다.

특히 특히 배우 고수가 1부 사회를 맡고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김창환이 축사를 각각 맡는다. 2부 사회는 SBS 개그맨 태봉이, 축가는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인기스타들의 대거 참석으로 벌써부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종구는 과거 노이즈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신부 송서연은 슈퍼탤런트대회에서 금상으로 데뷔해 MBC '하얀거짓말', KBS2 '추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생활을 이어왔다.

노이즈 홍종구-송서연 결혼식에 누리꾼들은 "노이즈 홍종구-송서연 결혼식 두 사람 잘어울려요", "노이즈 홍종구-송서연 결혼식 선남선녀 커플 등장", "노이즈 홍종구-송서연 결혼식 진부하지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