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전국시청률 12.5%(닐슨)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시에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방송보다 시청률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SBS '쓰리데이즈' 방송 이후 개막된 수목극 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 다음 주 신정태 역 김현중과 모일화 역 송재림의 대결이 예상돼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며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감격시대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별그대 사람들이 다 감격시대 갔나", "감격시대 시청률, 1위라니 대단하다", "감격시대 시청률, 시청률 차이가 다 조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