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종환, 록현, 혁진이 명품배우 양희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백퍼센트 혁진은 어제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양희경 선생님의 귀여운 낭만 고양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종환, 록현, 혁진이 양희경을 둘러싸고 고양이 포즈를 취하며 생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사진이었다.

종환은 앞다리를 모은 귀여운 고양이로 분해 마치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꽃소년의 면모를 드러냈고, 록현과 혁진은 눈꼬리를 잔뜩 뺀 아이 메이크업으로 도도한 고양이로 분해 양희경의 양 옆을 지켰다.

이 사진은 백퍼센트와 양희경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배우 특집 ‘해피 투게더’에 함께 출연해 팀을 이뤄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열창한 인연으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완벽한 호흡으로 뮤지컬 ‘캣츠’ 이상의 열정과 감동으로 좌중을 들썩이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퍼센트는 지난 주 삼일절 특집 ‘불명’에서도 절도 있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완벽히 소화하며 값진 1승을 거두어 불명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어 이번 양희경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백퍼센트는 다음 주 컴백, 각 방송사 음악 방송을 통해 새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심장이 뛴다’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