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녹음실 모습이 아련함을 과시했다.

지난 5일 김우빈은 자신의 웨이보에 "팬미팅을 위한 노래 연습중입니다. 부족한 실력이 걱정이지만 열심히 노력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김우빈 녹음실 사진을 게재했다.

김우빈 녹음실 사진 속에서 그는 화이트 니트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남다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종이를 보고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에도 사뭇 진지함이 묻어들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김우빈은 오는 15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달 16일 김우빈은 홍콩에서 팬미팅을 가져 1700여명의 팬들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매체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특히 홍콩 팬미팅과 같은날 이뤄진 그의 대만 팬미팅 티켓팅은 5분만에 전석매진의 기염을 토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는 한국 배우로서 초고속 티켓 매진이라는 기록.

김우빈 녹음실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녹음실 모습 이러니 내가 반해요 안반해요?", "김우빈 녹음실 이렇게 진지하지마 떨려!", "김우빈 녹음실 연기파 배우포스인데 또 이렇게 보니 완전 모델같네요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을 차기작으로 정하고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