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활약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will_ent)를 통해 서대문세무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변신한 류수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수영은 지난 3일 제 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일일 명예 민원 봉사실장 위촉장`을 수여 받고, 서대문 세무서 내 민원센터로 이동해 구민들을 맞이했다.

서대문 세무서는 "평소 부드러운 목소리와 반듯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숙함을 가지고 있는 류수영이 신뢰감을 주기에 제격이라 판단해 서대문구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류수영은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세정 홍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수영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