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종석의 차기작 SBS '닥터 이방인' 미공개 사진 공개 해프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의 남자 주인공 박훈 역의 이종석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사진 속 이종석은 훈훈한 의사선생님의 모습으로 여심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실제 촬영 현장 스틸이 아닌 이종석의 첫 번째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고대하는 팬의 합성 사진들로 밝혀졌다. 실제 스틸컷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러운 합성 사진에 깜짝 놀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종석의 다양한 합성사진은 '탈북 천재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이종석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현재 드라마 촬영이 이뤄질 병원에서 작품 준비에 매진하는 이종석의 모습을 봤따는 목격담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자연스러워서 사진 유출된 줄 알았다", "어서 빨리 당장 의사가운 입은 실제 박쌤을 보고 싶다", "첫 의사역할, 상상이지만 너무 잘 어울린다", "흥해라 이종석! 의사 가운 소화되는 훈훈한 기럭지~", "병원에서 봤다는 목격담 들어서 진짜인 줄! 낚였네! 빨리 보고 싶다 이종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탈북 천재의사 박훈이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