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고혹적인 섹시미가 엿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에서 한지혜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아닌 배우 한지혜 본연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화보 속 한지혜는 늘씬한 각선미와 뽀얀 피부과 돋보이는 블랙룩에 스킨톤의 오픈 부티힐을 신어 깨끗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가슴 부분에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에 파스텔 톤의 재킷을 걸쳐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사랑을 잃고 그 비극 안에 자신을 가둬두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은 한지혜. 지금까지 해왔던 씩씩한 캔디 역할과는 또 다른, 성숙하고 내면의 깊이를 표현한 한영원 역을 맡아 한지혜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지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